IBK기업은행, 보유 건물 임대료 인하 연장

배옥진 2021. 1. 25.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은행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그 외 지역은 30%를 인하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은행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금지업종 대상에 포함된 기업에게는 영업금지 해당 기간의 월 임대료를 100% 면제키로 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그 외 지역은 30%를 인하해왔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료 인하 확대·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