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美매체 선정 SD 유망주 5위 "전성기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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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유망주 5위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유망주 소식을 전하는 '프로스펙트1500'은 1월2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1년 유망주 톱50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올스타 레벨의 플레이를 할 선수를 티어1, 평균 이상의 기대치를 갖고 메이저리그에 확실한 기여를 펼칠 선수를 티어2로 평가했다.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 KBO리그 최고의 선수이면서도 어리다"면서 "2021년 샌디에이고 주전 2루수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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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유망주 5위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유망주 소식을 전하는 '프로스펙트1500'은 1월2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1년 유망주 톱50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올스타 레벨의 플레이를 할 선수를 티어1, 평균 이상의 기대치를 갖고 메이저리그에 확실한 기여를 펼칠 선수를 티어2로 평가했다. 이어 티어3은 메이저리그 평균, 티어4는 잠재력은 있지만 영향력이 크지 않을 선수, 티어5는 주시할 만하지만 40인 로스터에 들지 않을 선수로 분류했다.
김하성은 티어2로 분류돼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샌디에이고와 4+1년 총액 39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 KBO리그 최고의 선수이면서도 어리다"면서 "2021년 샌디에이고 주전 2루수가 돼야 한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눈부신 시즌을 보냈지만 유틸리티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김하성은 이제 막 전성기에 접어들었다. 빅리그에서의 공격 수준이 약간 우려된다. 특히 파워, 스피드 등은 번역이 필요하다"면서 "조정기간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빅리그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예상했다. (사진=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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