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성추행 의혹 이르면 오늘 인권위 결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을 조사해 온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이르면 오늘(25일) 저녁에 나옵니다.

인권위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전원위원회를 열고 관련 의혹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를 비공개로 심의한 뒤 의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8월 단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 직권조사단을 꾸려 약 5개월간 사건을 조사했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