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숲체험 꾸러미 제작 등 비대면 숲 교육 활성화 모색

박찬수 기자 2021. 1. 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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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올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숲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숲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안전하게 진행하며 동영상 프로그램, 숲체험 꾸러미 제작 등 비대면 숲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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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 청소년 소규모 활동 모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올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숲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숲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안전하게 진행하며 동영상 프로그램, 숲체험 꾸러미 제작 등 비대면 숲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전문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 공고·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발해 운영한다.

사업자 신청 자격은 산림복지전문업 중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종합산림복지업 등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중으로 지자체(시ㆍ군ㆍ구) 등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전문가 일자리 및 고용도 확대해 코로나 이후 시대 숲 교육 수요 증가에 대비하겠다”라며 “국민들에게 지속해서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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