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방탄소년단 멤버 될 뻔? 2년간 함께 숙소 생활"(대한민국 라이브)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노지훈이 과거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가수 노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노지훈에게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될 뻔 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멘토 선생님이었고, 제가 멘티였다. 그 당시 2년 정도 방탄소년단 친구들과 숙소 생활을 같이 했다”며 숙소 생활 시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방탄소년단 같은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가수 비를 만든 대표님이 계셨다. 대표님께 전화가 와서 미팅을 했다. 대표님께서 ‘비 이후에 솔로 가수가 안 나왔다. 10년마다 솔로 가수가 나타나는데 그게 너인 것 같다. 키워주겠다고 해서 그 회사로 가서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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