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팀·모교에 기부' NC 송명기 "좋은 일에 꼭 동참하고 싶었다"

나유리 2021. 1. 25.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송명기가 총 9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야구용품을 기부해 화제다.

송명기는 하남시 사랑의 열매와 모교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장충고등학교에 총 9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모교인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야구부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고,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에는 야구공, 펑고 배트, 슬라이딩 장갑 등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충고 야구부에 야구 용품을 기증한 송명기(오른쪽).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 송명기가 총 9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야구용품을 기부해 화제다.

송명기는 하남시 사랑의 열매와 모교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장충고등학교에 총 9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송명기는 하남시 사랑의 열매에 현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전달하려 했으나 송 선수의 은사이자 현재 하남시 리틀야구단 감독인 현남수 감독의 제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후배들을 위한 선행도 이어갔다. 모교인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야구부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고,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에는 야구공, 펑고 배트, 슬라이딩 장갑 등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송명기는 "어린 시절부터 선배님들이 기부하는 걸 보고 자랐다. NC에 입단해서도 좋은 일을 하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꼭 동참하고 싶었다. 모교 후배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일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 공동명의”
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과 결혼 임박? “올 가을에 결혼한다고...”
김원희 “30년 전 남편과 헤어지려 맥주 1병 구매 했는데..”
'명절 선물 특가' '~90%' 할인 판매, 3일간!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