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서 21경기 2골 요비치, 프랑크푸르트서 80분 3골" 놀란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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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 만난 고기 같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루카 요비치(23)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요비치는 2019년 7월 프랑크푸르트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이를 지켜본 스페인 '마르카'는 24일 "요비치가 빌레펠트전에서 투입 9분 만에 또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에서 총 21경기 2골이었던 그는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3경기 80분을 뛰면서 이미 3골을 넣었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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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치 물 만난 고기 같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루카 요비치(23)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요비치는 2019년 7월 프랑크푸르트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만 6,000만 유로(약 807억 원)에 달했다. 지난 시즌 리그 17경기 2골, 이번 시즌 4경기 0골에 그쳤다. 레알로 건너오기 직전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27골을 넣었던 모습은 종적을 감췄다. 경기력, 결정력, 자신감 모두 추락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요비치가 레알의 버림을 받았다”고 혹평했다. 결국, 지난 14일 친정으로 리턴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요비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연이은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시작은 18일 샬케 04와 리그 16라운드였다. 요비치는 후반 17분 교체로 들어왔다. 후반 27분에 복귀골을 터트리더니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보탰다. 21일 프라이부르크와 17라운드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됐으나 경고 한 장의 기록을 남긴 채 침묵했다. 기우였다. 23일 빌레펠트를 상대로 후반 30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3경기 3골.
이를 지켜본 스페인 ‘마르카’는 24일 “요비치가 빌레펠트전에서 투입 9분 만에 또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에서 총 21경기 2골이었던 그는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3경기 80분을 뛰면서 이미 3골을 넣었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혀 다른 선수가 됐으니 그럴 만하다. 요비치 마법으로 프랑크푸르트는 리그 6위로 상승,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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