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G투어 투어프로 타이틀 스폰서 개최 성황리 종료

2021. 1. 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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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골프존과 G투어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골프존타워 스튜디오에서 총상금 4,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을 걸고 KPGA 코리안투어 스타들을 초청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8명의 선수만 참석한 상태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하루에 치르던 경기를 3일에 나누어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대회를 직접 관람하지 못해 아쉬운 골프팬들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관전하며 비대면 관람으로 대회를 즐겼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는 팀까스텔바작 함정우를 비롯해 KPGA 포인트랭킹 상위 프로 8명으로 이창우, 문경준, 이태희, 박성국 등 최상위 선수들이 출전했다. 3일간 치러진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이재경 프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팀까스텔바작 함정우에게 돌아갔다. 또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선수는 모두 KPGA 까스텔바작 신인왕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함정우는 2018년, 이재경은 2019년 각각 KPGA 까스텔바작 신인왕을 수상한 바 있다.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6일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로 방영될 예정이다.

[함정우-이재경. 사진 = 까스텔바작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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