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안국동캠프 사무실 첫 손님은 노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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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났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고마운 첫 손님'이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주 금요일 서울시장 선거 준비사무실(안국동 안국빌딩)에 고마운 첫 손님이 오셨다. 노영민 문재인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라고 밝혔다.
전날 박 전 장관은 봉하마을에 위치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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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났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고마운 첫 손님'이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주 금요일 서울시장 선거 준비사무실(안국동 안국빌딩)에 고마운 첫 손님이 오셨다. 노영민 문재인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 전 비서실장과의 사진도 직접 공유하면서 "(노 전 실장은) 늦게 시작한 만큼 2배로 열심히 하라며 진하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주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전 장관은 "주말엔 몇 분의 의원님들이 찾아주셨다"며 "제가 봉하에 인사드리러 간 사이 하루종일 사무실을 지켜주신 의원님들도 계신다. 눈물겹도록 고맙다"고 말했다.
전날 박 전 장관은 봉하마을에 위치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같은 날 문 대통령의 6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도 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늘 문 대통령 생신 많이많이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며 "벌써 대통령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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