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악플러에 일침 "복스럽단 말 듣지만 욕은 하지 마라"
고승아 기자 2021. 1.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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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악플러에 대응했다.
송가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올린 게시글에 달린 악성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악플러가 '미친X 달떵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송가인은 이에 대해 '달떵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고 적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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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송가인이 악플러에 대응했다.
송가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올린 게시글에 달린 악성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악플러가 '미친X 달떵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송가인은 이에 대해 '달떵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고 적으며 일침을 가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1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도 "주로 얼굴에 관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 지역 비하하는 악플도 있다"라며 "그래도 노래로 지적하는 악플은 없더라. 그건 기분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몽'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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