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청주·한화 보은 사업장, 확진자 각 1명(종합)

김재광 2021. 1. 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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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과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사무동에서 일하는 30대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사업장은 A씨가 근무한 사무동 건물과 식당 등 편의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직원은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한화 보은사업장 30대 직원 B씨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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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과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사무동에서 일하는 30대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부인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자녀 2명도 확진됐다.

A씨는 먼저 확진된 부인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청주사업장은 A씨가 근무한 사무동 건물과 식당 등 편의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직원은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을 따라 소독하고 접촉한 직원을 찾고 있다.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한화 보은사업장 30대 직원 B씨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당구에 사는 B씨는 지난 21일부터 발열, 두통 증세를 보였다. 24일 상당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했다.

B씨는 22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보은사업장은 그가 일하는 부서의 직원 18명을 재택근무하도록 조처하고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보은군 보건소는 B씨가 회사에 출근한 지난 21일까지 동선을 파악하려고 회사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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