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조선업 재해예방 '안전보건지킴이' 뽑는다

기성훈 기자 2021. 1.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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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및 조선업 사업장을 방문하며 안전을 점검하는 '고위험업종 안전보건지킴이'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다음 달 말까지 전국 공단 일선기관에 배치된 후 현장 오제이티(OJT)를 거쳐 약 10개월 동안 지역 건설현장 및 조선업 밀집지역을 찾아간다.

건설업 안전보건지킴이는 사고사망 위험이 높은 공사규모 12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난간 및 시스템 비계의 안전한 설치, 화기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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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및 조선업 사업장을 방문하며 안전을 점검하는 ‘고위험업종 안전보건지킴이’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다음 달 말까지 전국 공단 일선기관에 배치된 후 현장 오제이티(OJT)를 거쳐 약 10개월 동안 지역 건설현장 및 조선업 밀집지역을 찾아간다.

건설업 안전보건지킴이는 사고사망 위험이 높은 공사규모 12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난간 및 시스템 비계의 안전한 설치, 화기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는 사고사망위험이 높은 완성 배 및 선박 구성품(블록) 제작업체의 협력사와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취약한 수리조선 사업장을 중점 점검한다.

채용 대상은 만 55세 이상 관련분야 퇴직자이면서 실무경력이나 전문 자격증 등을 갖춘 이들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건설업 330명, 조선업 70명이 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안전관리를 지도하고 시설개선을 유도하는 안전보건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재예방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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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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