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강좌로 신산업 직무능력 키운다..매치업 사업에 21억 지원

김수현 2021. 1.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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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이하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매치업은 신산업 분야 대표 기업과 교육기관이 손잡고 성인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매치업 사업에 총 21억원을 지원한다.

매치업 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3월 31일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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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신규 선정..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교육부 연합뉴스TV 캡처.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이하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매치업은 신산업 분야 대표 기업과 교육기관이 손잡고 성인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만7천209명이 매치업 학습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올해 매치업 사업에 총 21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분야별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지능형 물류(스마트물류),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신에너지 자동차, 블록체인,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지능형 자동차 등 기존 8개 분야 외에 올해 4개 분야를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 신규 선정된 매치업 과정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와 연동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매치업 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3월 31일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부는 평가를 거쳐 5월 중 신규 운영 분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 제공]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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