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위조지폐도 줄었다..천원권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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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272장으로 '코로나19' 영향 등에 따라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5천원, 만원권이 가장 많았고 천원권 위조지폐도 있었다.
위조지폐 액면금액 합계는 304만5천원으로 전년(420만원)대비 115만5천원 감소했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5천원권이 116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원권 115장, 5만원권 26장, 천원권 15장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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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272장으로 '코로나19' 영향 등에 따라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5천원, 만원권이 가장 많았고 천원권 위조지폐도 있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 중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는 총 272장으로 전년 대비 20장 감소하며 관련 통계를 공표(1998년)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위조지폐가 적게 발견된 것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대면 상거래 목적의 화폐 사용이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민들의 위조지폐 식별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홍보도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위조지폐 액면금액 합계는 304만5천원으로 전년(420만원)대비 115만5천원 감소했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5천원권이 116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원권 115장, 5만원권 26장, 천원권 15장 순이었다.
2013년 5천원권을 대량 위조한 위폐범이 검거된 뒤 5천원권 위조지폐는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만원권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는데, 5만원권에 비해 위조가 용이하면서도 저액권보다는 액면금액이 높기 때문응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홈페이지나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위조지폐 판별법에 대해 알 수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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