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문화도시' 강릉..SNS서포터즈가 홍보·소통한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1. 1. 25.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가 2021년 공식 SNS에서 시정홍보와 시민소통을 책임질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 25명을 선발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지난해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SNS 서포터즈에도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유튜브 분야 5명, 바이럴 분야 10명과 함께 블로그 분야 10명까지 총 25명이 활동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모집 경쟁률 18대 1 기록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2021년 공식 SNS에서 시정홍보와 시민소통을 책임질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 25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분야만 모집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SNS의 종류별 특성에 맞게 블로그·유튜브·바이럴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해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지난해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SNS 서포터즈에도 높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포터즈 경쟁률은 약 4대 1을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무려 18대 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유튜브 분야 5명, 바이럴 분야 10명과 함께 블로그 분야 10명까지 총 25명이 활동한다. 20대부터 60대까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분야의 활동가로 구성했으며, 해외 SNS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외국인 3명도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관광, 문화, 일상체험, 행사 등 강릉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를 블로그,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바이럴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위주로 활동하게 되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당분간 일상에 제약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NS서포터즈의 역할이 크다"며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시를 대변해 시민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소식을 전함으로써 시민들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