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설 대비 공공 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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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을 수행하는 230개 사업장 임금체불 방지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노동자와 하도급 업체의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 발주공사의 노무비 지급, 하도급 계약, 건설기계 대여 계약·대금 지급사항을 현장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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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용역을 수행하는 230개 사업장 임금체불 방지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노동자와 하도급 업체의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 발주공사의 노무비 지급, 하도급 계약, 건설기계 대여 계약·대금 지급사항을 현장 확인한다.
특히 노동자 생계안정을 위해 노무비 구분 관리와 지급확인제 시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 회계과에서 상시운영 중인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직속 기관, 사업소, 산하기관 계약부서까지 확대해 내달 10일까지 2주간 집중 운영한다.
임금이 체불되거나 대금을 받지 못하면 도 회계과 임금체불 신고센터(☎055-211-3826) 또는 각 기관 계약부서, 도 홈페이지(관급공사 임금체불신고)에 신고하면 된다.
설 성수식품 안전 유통 점검…비대면 수거 검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설 성수식품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점검 활동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거·검사는 온라인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 수거도 병행한다.
도는 제사음식 제조업체, 제사음식 조리 취급 업소, 다소비 선물용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지난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식품 수거·검사는 명절 다소비 식품인 한과류 등 가공식품, 수산물, 제수용 음식 등을 수거해 기준·규격·유해 물질 검사를 해 부적합 제품은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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