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총체적 위기 극복..'디지털 공학'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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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가 '디지털 공학' 기술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 전략과 기술 비전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책에선 디지털 공학의 기초인 수학의 원리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터, 반도체의 기본 원리를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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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교육, 디지털 격차 등 공학으로 해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가 '디지털 공학' 기술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 전략과 기술 비전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KAIST는 김정호(사진) 교수(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공학의 미래-문명의 대격변, 한국 공학이 새롭게 그리는 빅 픽처'를 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진정한 디지털 기술 독립을 위한 한국 공학의 역할뿐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반도체 기술 개발 방향과 이를 위한 인재 육성 방안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황폐화와 실업, 빈곤, 교육, 디지털 격차, 고령화 문제 등 총체적 위기를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공학'을 중심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책에선 디지털 공학의 기초인 수학의 원리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터, 반도체의 기본 원리를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제시하고, 이를 선도해 나갈 미래 인재상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전략까지 담았다.
김정호 KAIST 교수는 "한국 공학이 이제부터라도 뿌리 깊은 '공학적 도그마'에서 벗어나 융합적이면서 실용적 태도를 지녀야 한다"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진정한 융합을 통해 창조적이고, 원천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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