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류현진과 원투펀치 이룰까? 美언론 "토론토,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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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와의 재계약이 힘들어진 다나카 마사히로(33). 토론토 블루제이스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지역매체 메츠머라이즈드온라인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토론토가 다나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나카는 최근 토론토가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한 것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도 "양키스가 투수 타이욘을 영입했다. 다나카 재계약은 더욱 멀어졌다"고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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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뉴욕 양키스와의 재계약이 힘들어진 다나카 마사히로(33). 토론토 블루제이스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지역매체 메츠머라이즈드온라인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토론토가 다나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직 계약이 임박한 상태는 아니나 양 측이 계속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며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다나카는 최근 토론토가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한 것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FA 자격을 획득한 다나카는 현재 미국잔류, 일본 복귀 등 선택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여전히 빅리그 정상급 선발투수지만 만족할 만한 제안이 없자 일본 복귀까지 고려하는 모양새다.
원소속팀 양키스의 경우 다나카 잡기에 미온적이다. 최근 선발자원인 코리 클루버를 영입한 데 이어 이날 트레이드로 제임스 타이욘마저 데려왔다. 내부 FA 중에서는 타자 D.J 르메이휴와 재계약했다. 대체선발을 영입한데다 영입자금도 많이 쓴 상태라 갈수록 다나카 영입에는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도 "양키스가 투수 타이욘을 영입했다. 다나카 재계약은 더욱 멀어졌다"고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아직 빅리그에 남을 가능성이 많다. 몇몇팀이 수준급 선발투수인 다나카 영입을 노릴 수 있기 때문으로 토론토 역시 유력후보다.
비시즌 내내 류현진과 짝을 이룰 에이스급 투수 영입을 노렸으나 이렇다할 결과물이 없는 토론토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최근 강타자 스프링어를 데려온 점도 긍정적 현상. 팀 전력이 강해진 것에 대해 다나카가 흥미를 느낀다는 설명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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