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Romantic Winter' 2월4일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교향악단 제762회 정기연주회가 'Romantic Winter'(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다음달 4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KBS교향악단은 2021년 첫 정기연주회를 위해 스페인의 신성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현재 국내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지난달 발표한 2021년 연간 라인업에 따라 출연진의 변경 없이 정기연주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무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S교향악단 제762회 정기연주회가 'Romantic Winter'(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다음달 4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KBS교향악단은 2021년 첫 정기연주회를 위해 스페인의 신성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현재 국내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지난달 발표한 2021년 연간 라인업에 따라 출연진의 변경 없이 정기연주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이 변경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친한 친구이자 동료였던 로베르트 슈만(1810~1856)과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의 이야기로 꾸민다.
1부에서는 3개 악장으로 구성돼 작은 교향곡이라 불리는 서곡인 슈만 '서곡, 스케르초와 피날레'와 시인 피천득의 외손자인 스테판 피 재키브와 함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히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테네리페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안토니오 멘데스의 지휘로 슈만 '교향곡 제3번 라인'을 선보인다. 환청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슈만이 작곡한 마지막 교향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사고 직후 맥주 4캔 구입…CCTV 포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