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 정동현, FIS컵 남자 회전 우승

이상필 기자 2021. 1.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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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33, 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컵 회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24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라이터암에서 열린 2020-2021 FIS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합계기록 1분37초19로 1위에 올랐다.

정동현은 오는 26일 오스트리아 실라드밍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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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 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33, 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컵 회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24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라이터암에서 열린 2020-2021 FIS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합계기록 1분37초19로 1위에 올랐다.

정동현은 현재 국제스키연맹 세계랭킹, 회전과 대회전 종목에서 아시아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제대회 최고 기록은 지난 2017년 1월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월드컵에서 14위에 오른 것으로, 이는 한국 알파인 스키 역대 최고 성적이다.

정동현은 오는 26일 오스트리아 실라드밍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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