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성공률 43.2%, 팀 주축으로 성장한 SK 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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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최성원(25)이 완전한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SK에 입단한 최성원은 2017-2018, 2018-2019시즌 거의 D리그 경기에서만 모습을 비췄다.
예상대로 SK는 시즌 초반 상위권에 안착하며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하락세를 걷다 최근 3연패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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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SK에 입단한 최성원은 2017-2018, 2018-2019시즌 거의 D리그 경기에서만 모습을 비췄다. 하지만 2019-2020시즌 최원혁과 이현석의 입대로 1군 출전시간이 늘어나 장점으로 평가받던 수비력과 함께 쏠쏠한 공격력까지 보여줘 식스맨으로 떠올랐다. 올시즌도 팀의 주축인 김선형, 안영준, 최준용의 줄 부상 공백을 나름대로 잘 메웠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팀 상황에 최성원의 부담감도 가중됐을 터. 김 위원은 “팀 분위기와 전력이 안 좋은 상황이어서 그렇지 (최)성원이는 충분히 본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성원은 1월 7경기서 3점슛 성공률이 43.2%에 달하며 같은 기간 인천 전자랜드 김낙현(37.2%), 창원 LG 김시래(37,8%)를 꺾고 해당 부문 국내 선수 1위를 차지했다. 김 위원은 “3점슛이 많이 좋아졌다. 슛이 조금 정확도가 떨어지는 선수로 평가받았는데, 문경은 감독이 믿음을 줘서 자신감이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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