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 김기창이 그린 '화난 도깨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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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큰 호응을 받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박래현, 삼중통역자' 전시회가 내일(26일)부터 청주관에서 열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를 기념해 남편인 운보 김기창이 아내 박래현을 그린 이색적인 초상화, '화가 난 우향'을 공개합니다.
집안일을 마친 밤에야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던 박래현을 김기창은 '부엉이'라고 불렀는데, 늘 깨어있어 예민할 수밖에 없었던 아내에 대한 예리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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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큰 호응을 받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박래현, 삼중통역자' 전시회가 내일(26일)부터 청주관에서 열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를 기념해 남편인 운보 김기창이 아내 박래현을 그린 이색적인 초상화, '화가 난 우향'을 공개합니다.
집안일을 마친 밤에야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던 박래현을 김기창은 '부엉이'라고 불렀는데, 늘 깨어있어 예민할 수밖에 없었던 아내에 대한 예리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청각장애를 지닌 유명 화가의 아내이자 네 자녀의 어머니, 예술가로서 박래현의 삼중의 삶을 압축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청주는 박래현과 사별한 김기창이 '운보의 집'을 짓고 여생을 보낸 곳이자 운보 어머니의 고향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박래현전은 오는 5월 9일까지 열립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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