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충격·고통..정치라는 일상으로 돌아가겠다"

한연희 2021. 1.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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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은 정치적 동지이자, 신뢰했던 대표로부터 존엄을 훼손당한 충격과 고통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고, 정치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이 겪은 고통을 이야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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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은 정치적 동지이자, 신뢰했던 대표로부터 존엄을 훼손당한 충격과 고통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고, 정치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이 겪은 고통을 이야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겪으며 피해자다움이나 가해자다움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며 시민과 당원들은 모든 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에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어떤 폭력 앞에서도 목소리 내며 맞서기를 주저하지 않고, 집요하게 이어진 성폭력의 굴레를 끊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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