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울산에 대용량 수소충전소 건설..수소 기반 물류체계 구축

인천과 울산에 10톤급 대형 수소 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구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과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사업 타당성과 입지 여건, 시설 활용,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해 이들 2개 기관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비는 1곳당 57억 원으로,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 7 대 3 비율로 마련합니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 화물차 시범운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10톤급 5대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