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반기부터 6개 출자·출연기관 통합채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올 하반기부터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통합채용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다만 통합채용으로 충원이 곤란한 직위 및 직무 분야는 출자·출연 기관과 성남시가 사전에 협의해 자체 채용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 하반기부터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통합채용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통합채용은 출자·출연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시에서 일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통합채용으로 충원이 곤란한 직위 및 직무 분야는 출자·출연 기관과 성남시가 사전에 협의해 자체 채용시험을 치를 수 있다.
대상 기관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원,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의료원 등이다.
이들 6개 기관에서 한 해 신규 채용(경력직 포함)하는 인원은 100여명에 달한다.
시는 통합채용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이날 입법 예고했으며 오는 3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출자·출연기관별 채용 절차가 각각 다르게 진행된 관계로 통일된 체계와 전담 인력이 부족하고 간헐적 채용 등으로 채용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chan@yna.co.kr
- ☞ 정의당 김종철 대표, 장혜영 성추행…전격 사퇴
- ☞ 김새롬, '그알' 정인이 편 관련 실언에 "경솔함 반성"
- ☞ 교사보다 흡연자 먼저?…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논란
- ☞ 법원 "리얼돌, 풍속 해치는 물품 아냐…수입 허용"
- ☞ '서학개미'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0억달러 넘어
- ☞ 담임 때린 초등생, 징계받자 교장 상대 소송했다 패소
- ☞ 비혼·동거 커플도 '가족' 인정 추진…자녀 성은 부모 협의로
- ☞ 통째 베꼈는데 모르네?…공모전은 표절왕 먹잇감
- ☞ 닭·오리 2천만마리 살처분…치킨값 괜찮을까
- ☞ 골프 치던 남성, 공중서 떨어진 나뭇가지 맞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고향이 불탔다"…5천여명 이틀만 5억원 모금 | 연합뉴스
- 아시아나 필리핀발 인천행, 기장이 여권 잃어버려 15시간 지연 | 연합뉴스
- 억만장자 베이조스 재혼에 설레는 베네치아…"수백만 유로 특수" | 연합뉴스
- 백종원, 주주에게 첫 사과 "뼈저리게 반성…회사 원점 재점검"(종합) | 연합뉴스
-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산불 확산에 남원시장 해외출장 고민 | 연합뉴스
- 명일동 싱크홀 지역 "침하량 크다"…서울시 용역보고서 있었다 | 연합뉴스
- 도로 중앙 걷던 30대 여성, 트럭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돌아가는 삼각지' 만든 원로 작곡가 배상태 별세 | 연합뉴스
- 배우 한지민 '모욕·협박' 글 작성한 30대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故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과 메시지 공개…"미성년 교제 증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