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세 이하 영·유아에 상해·질병 보험 혜택..시민호응 높아

김도우 2021. 1. 25.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 6세 이하 모든 영·유아에게 상해·질병 보험 혜택을 준다고 25일 밝혔다.

군산시 영유아 상해보험은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질병, 상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료 청구가 가능하다.

한편, 군산시에 따르면 영・유아 상해 및 질병보험은 작년 한 해에 204명이 보험 혜택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전국 최초 시행에 이어 올해도 지원 
영유아 상해 및 질병보험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0~만6세)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체 상해 및 질병에 관해 보장하는 보험이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전북 군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 6세 이하 모든 영·유아에게 상해·질병 보험 혜택을 준다고 25일 밝혔다.

보장항목은 △ 상해후유장해 △ 암 치료비 △ 상해 입원 일당 △ 조혈모세포 이식수술비 △ 선천 이상 수술비 △ 화상 발생 위로금 △ 장애 발생 소득 보상위로금 △ 골절 진단위로금 △ 탈구.압착손상.신경 손상 발생 진단비 총 9개 항목이다.

군산시 영유아 상해보험은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질병, 상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료 청구가 가능하다.

고석권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유아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사회가 함께 아동을 양육하는 출산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에 따르면 영・유아 상해 및 질병보험은 작년 한 해에 204명이 보험 혜택을 받았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