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화천 광역울타리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4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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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와 화천군 민통선 밖 광역울타리 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4마리가 발견됐다.
25일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춘천시 서면 오월리와 사북면 원평리,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야산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 멧돼지 4마리에서 24일 오후 4시20분께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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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도 춘천시와 화천군 민통선 밖 광역울타리 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4마리가 발견됐다.
25일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춘천시 서면 오월리와 사북면 원평리,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야산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 멧돼지 4마리에서 24일 오후 4시20분께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로써 도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건수는 민통선 밖 464건, 민통선 안 54건 등 총 518건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화천에서 352건으로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인제 45건, 양구 36건, 철원 34건, 춘천 32건, 영월 8건, 양양 7건, 고성 4건 등이다.
당국은 방역대 10km 안에 있는 농가 13곳에 상황을 전파하고 해당 농가 방문금지 조치 및 발생 현장 소독을 완료했다.
향후 해당 농가 13곳의 돼지 2만9884마리에 대해 임상·정밀검사 실시 및 방역 관리지구내 방역 시설 8대를 설치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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