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원 작가 '이야기' 영상화 확정, IOK 손잡았다

이민지 2021. 1. 25.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재원 작가 소설 '이야기'가 영상화 된다.

'이야기'는 소재원 작가가 설립한 제작사 프롤로그를 중심으로 '터널'과 '균' 프로듀서 유재환PD, 아이오케이(IOK)가 공동으로 영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야기' 영상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유재환PD는 "소재원 작가의 필력의 극치를 보여 준 작품이며 완성도가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다. 프로듀서라면 꼭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인 것이 다. 다행히도 여러 제작사들과 협업으로 그 도전이 훨씬 가벼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재원 작가 소설 '이야기'가 영상화 된다.

소재원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균',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원작 소설가이자 극본가이다. '이야기'는 소재원 작가가 설립한 제작사 프롤로그를 중심으로 '터널'과 '균' 프로듀서 유재환PD, 아이오케이(IOK)가 공동으로 영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야기' 영상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유재환PD는 "소재원 작가의 필력의 극치를 보여 준 작품이며 완성도가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다. 프로듀서라면 꼭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인 것이 다. 다행히도 여러 제작사들과 협업으로 그 도전이 훨씬 가벼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오케이 이용선 이사는 "소재원 작가와 유재환 PD와는 벌써 15년의 우정을 자랑한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소재원 작가의 작품을 할 수 없었다. 소재원 작가와 영상화 판권에 대한 논의를 수십 번이나 해왔었지만 이미 다른 제작사와 계약이 이뤄진 경우가 전부였다. 하지만 소 재원 작가가 가장 사랑하는 대표작 '이야기'를 함께 진행 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투자사나 제작사들이 탐내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논의 할 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벅차오르고 있는 지금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재원 작가는 '이야기'를 위해 제작사 프롤로그를 설립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야기' 영상화 작업에서 그 안에 기록된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훼손시키지 못하도록 직접 관리, 감독하기 위해 대표 직함이 필요했다는 것.

'이야기'는 소재원 작가가 발표했던 장편소설 '그날'의 제목을 '이야기'로 바꾼 소장판 소설이다. 일본에 대한 거짓과 우리 역사의 진실을 기록한 소설인 동시에 그 시대를 살아온 위대한 인물들을 아름답고 찬란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야기'는 내년 말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사진=프롤로그)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