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연두순방' 옥천군 취소..보은·영동군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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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올해 군수 읍·면 연두순방을 취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은군과 영동군은 군수 연두 순방을 보류하기로 했다.
읍·면 이장협의회가 선정한 주민 불편사업을 다음 달 16~22일 군수가 현장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보은군과 영동군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순방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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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군수 읍·면 연두순방을 취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은군과 영동군은 군수 연두 순방을 보류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하기 위한 조치다.
옥천군은 대신 계획했던 올해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기획감사사실장이 읍·면이장회의에서 하기로 했다.
읍·면 이장협의회가 선정한 주민 불편사업을 다음 달 16~22일 군수가 현장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수그러들고 있으나 아직 집합 행사는 안 된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군과 영동군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순방을 진행하기로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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