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구해줘 홈즈'서 엉뚱·순수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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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구해줘! 홈즈' 인턴 코디로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은퇴 후 보금자리를 찾는 3인 가족을 위한 덕팀의 코디로 김유미가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집 구경하는 게 취미라고 전한 김유미는 요즘은 집 구경이 어려워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매주 이사 다니는 기분을 느낀다며 인턴 코디를 맡게 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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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구해줘! 홈즈' 인턴 코디로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은퇴 후 보금자리를 찾는 3인 가족을 위한 덕팀의 코디로 김유미가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김유미는 평소 집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기분 좋은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첫 인사를 한 김유미는 평소 '구해줘! 홈즈'의 왕팬이었다며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집 구경하는 게 취미라고 전한 김유미는 요즘은 집 구경이 어려워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매주 이사 다니는 기분을 느낀다며 인턴 코디를 맡게 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윽고 집을 방문하게 된 김유미는 꼼꼼하게 살핌과 동시에 풍부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노홍철이 집 구석 구석을 소개할 때마다 김유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거나 박수를 치는 등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으로 집 구경 취미가 진짜임을 증명했다.
서까래를 보니 오두막에 온 것 같다며 좋아하거나 미니 온실을 보며 여름에 가족들이 함께 노는 상상을 하고 데크에서 비오는 날 커피 한 잔 하는 상상을 하는 등 김유미는 집의 장점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상상력으로 집에 대한 호감을 높였다.
또한 상대 팀 매물이어도 좋은 점은 바로 호응해주고, 거실의 바닥재가 코르크인 걸 알게 되자 와인을 몇 병이나 마셔야 가능하냐고 엉뚱한 질문을 하는 등 경쟁보다는 집에 대한 순수한 관심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렇듯 김유미는 방송 내내 기분 좋게 즐기면서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MBC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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