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MICE지원센터 본격 운영..지원·기능 확대

한갑수 2021. 1.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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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산업(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 Travels), 국제회의(Conventions) 및 전시 이벤트(Exhibitions and Events)를 총칭)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MICE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마이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관광공사 내 인천MICE지원센터를 조성해 지역 마이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코로나 시대 마이스 정책 등을 발굴·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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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MICE지원센터 내부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산업(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 Travels), 국제회의(Conventions) 및 전시 이벤트(Exhibitions and Events)를 총칭)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MICE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마이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관광공사 내 인천MICE지원센터를 조성해 지역 마이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코로나 시대 마이스 정책 등을 발굴·지원해 왔다.

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2층에 인천MICE지원센터 미팅룸과 마이스종합상담실, 강의실 등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인천MICE지원센터는 마이스업계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극복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디지털 마이스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마이스업체 위기대응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이스 관련 유망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마이스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맞춤형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관광.마이스 전문가 인적네트워크로 구축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을 운영해 침체된 관광.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마이스업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위기극복 사업화자금 지원 등 인천MICE지원센터 정식 개소를 기점으로 센터의 기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스타트업파크 #인천마이스지원센터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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