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개막전 4위..제시카 코다 우승

2021. 1.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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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가 개막전을 4위로 마쳤다.

전인지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포시즌 골프&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 6645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7번홀, 15~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4위를 차지했다. 2019년 10월 BMW 레이디스 4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마지막 우승은 2018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었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우승했다. 24언더파 260타로 다니엘 강과 연장을 치렀다. 18번홀(파3)에서 열린 연장서 버디를 잡으며 통산 6승을 달성했다. 한편, 허미정, 박희영은 3언더파 281타로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전인지.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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