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中시노팜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 개시

문예성 2021. 1.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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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가 24일(현지시간)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을 개시했다.

앞서 지난 2일 이집트 당국은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한 바 있다.

자예드 장관은 또 "시노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 특히 중증 예방에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부연했다.

시노팜 측이 밝힌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는 79.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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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의료진 첫 접종 대상자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집트가 24일(현지시간)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을 개시했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집트 보건 당국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일선 의료종사자가 첫 접종 대상이다.

앞서 지난 2일 이집트 당국은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한 바 있다.

할라 자예드 이집트 보건장관은 “의료종사자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접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예드 장관은 또 “시노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 특히 중증 예방에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집트는 지난달 10일 시노팜 백신을 처음으로 받았다.

한편 중국 정부가 지난달 31일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고, 전 국민 무료 접종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시노팜 측이 밝힌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는 79.34%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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