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주재 전 북한 대사대리 2019년 탈북 국내 입국

안정식 기자 2021. 1.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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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한국에 입국해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9월 유엔의 대북제재 이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가 추방되면서 대사대리를 맡았던 류현우 전 대사대리는 2019년 9월 탈북했으며 현재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로 입국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한 류 전 대사대리는 김정일 일가의 통치자금을 관리하던 전일춘 전 노동당 39호실장의 사위로 가족과 함께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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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한국에 입국해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9월 유엔의 대북제재 이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가 추방되면서 대사대리를 맡았던 류현우 전 대사대리는 2019년 9월 탈북했으며 현재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로 입국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한 류 전 대사대리는 김정일 일가의 통치자금을 관리하던 전일춘 전 노동당 39호실장의 사위로 가족과 함께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 전 대사대리는 자식의 미래를 고려해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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