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행복마을관리소 28곳 추가 설치..총 76곳으로 확대

류수현 2021. 1.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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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 28곳이 올해 새로 설치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행복마을관리소가 '홀몸노인 안부 전화 서비스' 등 즉각적·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38만여건, '코로나 우울 심리방역 서비스' 등 코로나19 대응 30만여건, '취약계층 이동 푸드마켓' 등 지역 특색사업 4만9천여건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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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관리소의 반려식물나눔사업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 28곳이 올해 새로 설치된다.

경기도는 행복마을관리소가 기존 48곳에서 76곳으로 확대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택배 보관, 공구 대여, 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경기도는 지난해 행복마을관리소가 '홀몸노인 안부 전화 서비스' 등 즉각적·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38만여건, '코로나 우울 심리방역 서비스' 등 코로나19 대응 30만여건, '취약계층 이동 푸드마켓' 등 지역 특색사업 4만9천여건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생활공구를 대여해주는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내부.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민관협업 분야에서 최우수에 선정되고 혁신 챔피언을 수상했다.

박근균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과 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일대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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