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사업장 직원 1명 확진..방역 비상

장인수 기자 2021. 1.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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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청주시와 한화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보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30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A씨가 근무했던 부서 직원 20여 명을 재택근무토록 하고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방역 당국과 연계해 직원 식당과 회사 주변을 방역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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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출퇴근..같은 부서 20여 명 재택근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뉴스1 DB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의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청주시와 한화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보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30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 사는 A씨는 전날 청주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A씨가 근무했던 부서 직원 20여 명을 재택근무토록 하고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보건 당국은 A씨 가족, 동료 등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 격리한 뒤 검체 검사를 벌이고 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방역 당국과 연계해 직원 식당과 회사 주변을 방역 조치 중이다.

일부 부서를 제외한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한화 보은사업장 관계자는 "방역 당국과 협력,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 등 적극적인 조처로 공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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