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 대표 향응 받은 포항제철소 전 직원 구속
최창호 기자 2021. 1.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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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25일 납품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업무상배임)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 직원 A씨(57)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납품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항응 등을 받은 혐의다.
A씨는 납품업체 대표에게 공사 입찰 정보 등을 제공했으며,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사직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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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경찰청은 25일 납품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업무상배임)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 직원 A씨(57)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납품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항응 등을 받은 혐의다.
A씨는 납품업체 대표에게 공사 입찰 정보 등을 제공했으며,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사직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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