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음식료 - 주류 테마, 보해양조 +7.22%, 국순당 +6.88%

[음식료 - 주류]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2% 상승세이다. 보해양조(000890)+7.22%, 국순당(043650)+6.88%, 하이트진로(000080)+0.1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국내 주류 산업은 위스키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종이 국내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전형적인 내수 산업.
주류는 기호품적 특성이 있어 경기 변화에 따른 수요 탄련성이 높은 편이며, 주종 간 상호 대체재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
최근 국내 인구증가 정체는 주류시장 성장 둔화로 이어져 전형적인 성숙기 시장의 산업 양상을 보임. 또한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으로 성인 음주율과 1인당 주류 소비량 증가에 한계가 나타남.
국내 주류 산업은 정부의 엄격한 규제하에 성장해왔으나 주세법의 개정으로 시장의 성장이 기대.
정부가 '세제 관련 현안 당정협의'를 갖고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을 기존 종가제에서 종량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2019.06.05).
종량제로의 개편으로 양에 따라 세금을 매기게 되어 국산이든 수입이든 과세가 똑같아져 상대적으로 국산맥주의 가격경쟁력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 이번 주세법 변경으로 국산맥주의 경우 생맥주의 세금은 리터당 54.6%, 페트맥주는 3.1%, 병맥주는 1.8% 증가하지만, 캔맥주는 23.6% 감소할 것으로 추정.
2020년 5월에 개정된 주류산업 규제 개선방안 발표한 점 또한 긍정적. 골자는 위탁생산 허용과 배달 판매의 허용. 이러한 규제 완화는 단기적으로 B2C(소비자 거래) 채널에서의 수입맥주 성장 둔화가, 장기적으로는 M&A(인수·합병)에 따른 시장 경쟁 구도의 변화가 예상(삼성증권).
한편 주류업체는 수출 전략 및 사업 다각화로 정체기를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중. 동남아에 한류 열풍이 더욱더 거세게 불면서 현지화 정책을 통해 사세 확장에 성공. 또한 K-푸드가 세계 곳곳으로 수출되면서 한식과 어울리는 술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침.
(마지막 업데이트 2020. 8. 24)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보해양조(000890)	+7.22%	'잎새주' 소주, '부라더시리즈' 맥주 제조 업체 (광주, 전남지역 주력).
국순당(043650)	+6.88%	전통주 제조사로 '백세주', '대박막걸리', '아이싱' 등 생산. 국내 막걸리 시장점유율 2위. 국내 최대의 막걸리 라인업 및 전국 각지에 유통망 보유. '백세주마을' 브랜드를 통해 프랜차이즈사업도 영위. 사업확대를 목적으로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신설하는 중.
하이트진로(000080)	+0.14%	'참이슬' 소주, '하이트' 맥주 제조사로 업계 1위 (수도권 주력).
롯데칠성(005300)	0.00%	'처음처럼' 소주 제조 업체로 업계 2위 (수도권 주력). '클라우드' 맥주 제조.
무학(033920)	-0.14%	'좋은데이' 소주 제조사로 업계 3위 (경남지역, 부산 주력).

음식료 - 주류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27.96%

1개월 등락률 +15.15%

1주 등락률 +6.17%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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