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골목길 차량 통행 막고 난동 부린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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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차량 통행을 막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후7시쯤 강남구 신사동 골목길에서 차량 8대의 통행을 방해하다가 다른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욕설한 A씨(51)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체인형 자전거 자물쇠를 휘둘러 가로등 기둥에 흠집을 내기도 한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5분 만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기는 했으나 만취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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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골목에서 차량 통행을 막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후7시쯤 강남구 신사동 골목길에서 차량 8대의 통행을 방해하다가 다른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욕설한 A씨(51)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체인형 자전거 자물쇠를 휘둘러 가로등 기둥에 흠집을 내기도 한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5분 만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기는 했으나 만취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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