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괴산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증평·괴산=뉴시스]증평군의회(왼쪽)와 괴산군의회 본회의. (사진=증평군의회·괴산군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증평·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와 괴산군의회가 25일 새해 들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증평군의회(의장 연풍희)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162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군정보고,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중국 관남현과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증평군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민간위탁 동의안 ▲증평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일반의안 4건을 심의·의결한다.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도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96회 임시회를 연다.

25일 이차영 군수로부터 올해의 군정보고를 받고, 상임위원회에서 ‘괴산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심사·의결한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도 처리한다.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올해 부서별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 달 3일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 2020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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