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SaaS PLM 플랫폼공급업체 '아레나 솔루션즈' 인수

김지선 2021. 1.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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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한국지사장 박혜경)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PLM(제품수명주기관리) 플랫폼 공급업체 아레나 솔루션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PTC는 2019년 인수한 온쉐이프와 아레나 솔루션즈의 결합을 통해 SaaS 솔루션 공급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TC는 아레나 솔루션즈 인수와 함께 SaaS 사업부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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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한국지사장 박혜경)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PLM(제품수명주기관리) 플랫폼 공급업체 아레나 솔루션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PTC는 2019년 인수한 온쉐이프와 아레나 솔루션즈의 결합을 통해 SaaS 솔루션 공급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SaaS 솔루션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편 향후 잠재 가능성이 높은 미드 마켓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PTC는 아레나 솔루션즈 인수와 함께 SaaS 사업부를 확장한다. 사업부 내에 아레나, 온쉐이프, 뷰포리아(Vuforia〃〃) 증강현실 기술을 포함시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확장된 사업부는 오랜 기간 동안 PTC 글로벌 영업 대표를 지낸 마이크 디툴리오가 짐 헤플만 PTC 최고경영자(CEO)를 직속 상관으로 두고 사업부를 이끌 예정이다.

시장 분석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전체 SaaS 시장은 올해 12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헤플만 CEO는 “SaaS 사업부 확장을 통해 아레나 팀을 PTC로 통합하고 SaaS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인재와 전문 지식을 활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마이크 디툴리오는 성장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하는 역량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로 맡은 직책에서 또한 SaaS 기술 고위 경영직을 통해 회사가 이익을 얻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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