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학습도시 활성화' 대구사이버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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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경기 광명시가 관련 사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어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센터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 선정,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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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전국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경기 광명시가 관련 사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특히 시는 최근 관련 전문대학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체결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재활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오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을 통한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 학습 관련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재직자 학습 지원 ▲관련 학습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 분야의 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 수어·자막 콘텐츠 개발 등 장애 학습자를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2018년 9월 전국 최초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2019. 11.)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어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센터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 선정,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비대면 시대에 장애인 재활 특성화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는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학습실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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