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항목 60종으로 확대

손지혜 2021. 1.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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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6일부터 'Care8 DNA' 서비스 항목을 29종에서 60종으로 두 배 이상 확대·제공한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 CO장은 "두 배로 업그레이드된 'Care8 DNA' 유전자 검사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헬스케어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ICT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건강을 지키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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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6일부터 'Care8 DNA' 서비스 항목을 29종에서 60종으로 두 배 이상 확대·제공한다.

국내 최초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Care8 DNA는 SK텔레콤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지난해 9월 선보인 DTC 유전자검사 기반 건강 코칭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강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are8 DN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을 △영양소 △식습관 △운동 △건강관리 △피부, 모발 △개인특성 등 6개 영역 29개에서 60개 항목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추가된 항목은 불면증과 요요 가능성, 근육발달 능력, 퇴행성 관절염증, 복부비만 등이다.

Care8 DNA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 및 운동상담사, 영양사, 유전자 분석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일 대 일 상담을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챌린지 미션 등 다양한 식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are8 DNA' 이용 고객은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 CO장은 “두 배로 업그레이드된 'Care8 DNA' 유전자 검사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헬스케어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ICT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건강을 지키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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