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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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업무추진비 등 사전정보 ▲원문공개 대상 문서공개율 ▲청구처리 ▲만족도 파악 고객관리 분야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구는 사전 정보공개 공표와 비공개 세부기준, 정보공개 처리에 대한 고객 만족도 등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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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19~2020년 상반기까지 587곳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해당연도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31일까지 상반기로 심사기간을 당겼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업무추진비 등 사전정보 ▲원문공개 대상 문서공개율 ▲청구처리 ▲만족도 파악 고객관리 분야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8개 지표에서 정보목록 공개율과 청구처리 지연 등 2개 평가지표가 추가됐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 평가단을 구성해 심사했다.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총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서구는 사전 정보공개 공표와 비공개 세부기준, 정보공개 처리에 대한 고객 만족도 등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19년(2018년 실적)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정보공개 운영을 통해 행정 투명성은 물론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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