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측 "판결 겸허히 수용..재상고 않기로 결정"

유영규 기자 2021. 1.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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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25일)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실형 선고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이인재 변호사는 오늘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오늘 재상고하지 않으면 이 부회장의 실형은 그대로 확정됩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승영 강상욱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이 부회장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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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25일)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실형 선고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이인재 변호사는 오늘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오늘 재상고하지 않으면 이 부회장의 실형은 그대로 확정됩니다.

오늘은 상고 가능한 법정 시한 마지막 날입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승영 강상욱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이 부회장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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