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 종영.. 시즌2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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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이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 방송한 OC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최종회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OCN 최고 성적이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인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송 전부터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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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 방송한 OC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최종회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OCN 최고 성적이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인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송 전부터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는 원작의 매력적인 설정과 에피소드는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 소문 역의 배우 조병규는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살리며 소년 히어로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는 평가다. 그와 호흡을 맞춘 도하나 역의 김세정 역시 액션과 감정 연기 모두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돌’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데 성공했다.
시즌 2에 대한 기대도 크다. 김세정은 종영 소감에서 “이번 드라마는 이상하게 끝이 났는데도 크게 슬프지 않았다.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 거라는 확신 때문이 아닐까 싶다”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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