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아무나 상품 못판다'..상품숙지 의무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이 직원들이 모든 금융상품을 정확히 숙지하고 검증된 직원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상품숙지 의무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직원은 교육 과정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해당 상품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직원만 상품을 팔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금융소비자가 보다 정확한 금융상품 설명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이 직원들이 모든 금융상품을 정확히 숙지하고 검증된 직원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상품숙지 의무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직원은 교육 과정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해당 상품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직원만 상품을 팔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금융소비자가 보다 정확한 금융상품 설명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오는 3월 입법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에 대한 대비다. 지성규 행장도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문'을 직접 작성해 모든 직원들 앞에서 공표했다. 모든 업무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한 차원 높은 소비자보호와 소비자만족을 추구하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의혹' 장진성 반박…승설향과 카톡 공개 "무섭다, 도와달라" - 머니투데이
- "불면증엔 오메가3 먹어라"…전문가의 '잘 자는 비법 10가지' - 머니투데이
- "김새롬 '그알' 발언 사과에도 인격모독, 관용 보여달라"…팬들 호소 - 머니투데이
- 아이유와 꼭 닮은 얼굴로 춤추던 中 '차이유'…알고보니 '딥페이크' - 머니투데이
- "헤어진 애인은 꽃뱀"…문자 받고도 전파 안해 명예훼손 '무죄' - 머니투데이
- 앞좌석에 두 발 올린 고속버스 '빌런'…"한마디 하려다가" 기사 한숨 - 머니투데이
- 여대생 얼굴이 피범벅…"킥보드 타다 넘어져" 비명 소리에 깜짝 - 머니투데이
- "승무원 싸움 때문" 비상 탈출 슬라이드 작동…중국 항공사 "사과" - 머니투데이
-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 머니투데이
- 유재환, 결혼발표 후 터진 '사기·성희롱 의혹'…SNS 싹 다 지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