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그다드 테러 강력 규탄..이라크 국민에 위로"

김동현 2021. 1.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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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1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해 1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폭탄 테러를 강력히 비난했다.

외교부는 25일 대변인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21일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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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되는 바그다드 연쇄 자살폭탄 테러 부상자 2021년 1월 21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부의 번화가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부상한 남성이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되고 있다. 이날 바그다드 중심부 밥 알샤르키 지역의 혼잡한 시장에서 두 차례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110명이 부상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지난 21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해 1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폭탄 테러를 강력히 비난했다.

외교부는 25일 대변인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21일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라크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천명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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