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교 재가설 공사 2월 착공..교통정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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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국도 35호선에서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양산대교가 노후화함에 따라 안전성 확보를 위해 2월부터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양산대교(길이 190m)를 재가설하고 접속도로를 개량하는 공사로 개통시 왕복6차로 운영이 가능해 인근 구간의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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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양산시가 국도 35호선에서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양산대교가 노후화함에 따라 안전성 확보를 위해 2월부터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양산대교는 교량 노후화로 인해 2013년 2개 차로가 폐쇄돼 현재 4개 차로로 운영 중이다. 특히 30톤 이상 차량의 통행 제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교통정체 해소와 교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공사는 양산대교(길이 190m)를 재가설하고 접속도로를 개량하는 공사로 개통시 왕복6차로 운영이 가능해 인근 구간의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434억원이며 국비 70%, 시비30%가 투입된다. 현재 조달청에서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달 착공해 2024년 상반기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 중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왕복 4차로의 교통처리용 가설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설교량 이용으로 다소 교통불편이 예상되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드린다"며 "양산대교 재가설로 시가지와 공단 일대 교통 체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지도60호선(매리~양산) 개통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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