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 군 '위기정보활용'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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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오는 3월 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입수된 위기정보를 활용, 기존 복지대상자 중 위기가구를 발굴, 추가적인 복지상담 및 필요한 급여·서비스 지원하기 위해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8개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및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득·재산과 상담내역, 수급이력, 위기정보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 추가적인 필요 사항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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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3월 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입수된 위기정보를 활용, 기존 복지대상자 중 위기가구를 발굴, 추가적인 복지상담 및 필요한 급여·서비스 지원하기 위해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가족 수급자 등 기존 수급자 중 위기정보(단전, 단수, 단가스, 건보료·금융연체, 임대료·통신비 체납 등 총 33종) 중 3종 이상에 해당하고 소득이 없는 가구이다.
군은 8개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및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득·재산과 상담내역, 수급이력, 위기정보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 추가적인 필요 사항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맞춤형 추가 지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태안군 ‘금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금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일 낮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학생을 비롯해 타지에서 생활하는 군민 등이 늦은 오후 시간대에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다.
여권 접수 및 교부와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전입세대 열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중심으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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